사진 컨설팅을 받기 전 나의 니즈
여자를 좀 만나본 경험이 있는 남자들이라면
충분히 공감하겠지만
일정 수준의 외모 이상의 여자를
못 만나게 되는 유리천장을 느끼는
시기가 온다.
난 정말 예쁜 여자친구 만나고 싶었는데
항상 본인 기준 별로인 여자친구만 만나니까
주변에 존예녀랑 다니는 남자들을 보면
항상 부러웠다.
많은 남자들은 이 때 찾는 해결 방안이
“육각형의 남자가 되어야 겠다”로 향한다.
나 또한 그렇게 시간을 해맸고
그 과정에서 1년의 시간을 보냈지만,
헤나세르를 만나고 나서 막혔던 답답함,
나의 유리천장까지 깨부술 수 있었다.
그래서 무엇이 달라졌나?
그 전까지는 제대로된 프사 하나 없이
맨땅에 해딩하는 방법으로
왜 소개 받은 사람이랑
연락이 잘 안 될까를 고민했지만
다음과 같은 프사를 가지게 되었다.
소개팅 같은 걸 받으면
우리도 처음엔 예쁘다 생각했던 여자가
프사가 아무것도 없으면
별 생각이 안나지 않는가?
여자도 마찬가지다.
그녀들의 생각 속에 우리의 이미지를
백마탄 왕자님으로 만들어 주게
도와주는 것이
바로 프로필 사진의 힘이다.
그리고 이 사진으로 2-3달 우려먹던 도중
아시xx항공 승무원 여자친구를 만들었다.
프로필 사진이 아니었다면
이런 일이 나에게 있었을까.
진행 과정
나는 사전 패션 컨설팅을 받았고,
사진을 찍기 전 최대의 output을
준비할 수 있었다.
촬영 당일, 청담 최고의
헤어 + 메이크업 샵에서 그루밍을 했고
당일 사진 촬영에서 2천장의 사진 찰칵.
(다리 부서지는줄..)
이후 최고의 사진만을 엄선.
내가 상상하던 그 이상의 결과물을 받았다.
작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.
후기가 좀 늦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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